빅토르 위고 폰테스의 신작 ‘반투’의 초연, 전시회, 책 출판, 영화는 올해로 막을 내리는 안무가 겸 감독의 예술 경력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빅토르 휴고 폰테스는 리스본의 에스투디오스 빅토르 코르돈(EVC)의 ‘엠 카사’ 프로그램 초청으로 구상된 새로운 작품과 함께 2023년으로 예상되는 작업에 대해 루사 에이전시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강렬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인 이 43세의 크리에이터는 기마라스 태생으로 포르투에 본사를 둔 구조물 Nome Próprio의 감독이며 배우, 안무가, 감독, 세트 디자이너, 의상 디자이너, 큐레이터, 트레이너, 교사로서 20년간 예술 경력을 쌓았습니다.

빅토르 휴고 폰테스는 새로운 작품인 ‘반투’가 마푸투에 위치한 카뫼스 포르투갈 문화센터와 EVC의 초청으로 탄생했으며, 이 프로젝트가 포함된 세 시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국의 문화를 넘나들고 무용수들의 훈련, 순환, 국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2월부터 모잠비크와 포르투갈 무용수들의 오디션과 리허설을 거친 ‘반투’는 오는 10월 5일 포르투의 국립 상주앙 극장에서 초연되며, 다음날인 8일까지 카사 다스 아르테스 데 파말리캉에서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서 비제 비리아투 극장(비제우), 아베렌세 극장(아베렌세), 키나니 축제(모잠비크), 카모스 극장(리스본), 오바 극장(센트로 데 아르테스 데 오바), 아카데미코 길 비센테 극장(코임브라), 가이던스 페스티벌(기마라에스), 호세 루치우 다 실바 극장(레이리아)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영화 제작은 모이타, 바레이로, 알마다, 리스본의 지역 사회 젊은이들과 3년 동안 함께한 칼루스테 굴벤키안 재단의 사회 통합을 위한 예술적 실천의 일환으로 안무로 탄생한 ‘메이오 노 메이오'(2021)에 이어 새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장편 영화인 ‘영화 같았다’는 수도의 대도시 지역의 지역 사회와 함께 프로젝트를 계속할 것이지만, 루사에게 표시된 Joana Carneiro의 대본과 함께 “공연이 아닌 다른 대상”의 개발에서 프로젝트를 계속할 것입니다.

또한, EVC에서는 빅토르 위고 폰테스가 20년간 수집한 방대한 사진 아카이브 중 일부를 엄선하여 무용, 연극, 음악을 연결한 ‘포 우마 펠리시다드 어심 – 빅토르 위고 폰테스, 예술 창작 20년의 이미지’라는 제목의 사진전이 2월 11일부터 노메 프로프리오(Nome Próprio)의 기획으로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사진은 브루노 시몽, 에스텔 발렌테, 주앙 옥타비오 페이소토, 주앙 파울로 세라핌, 주앙 투나, 호세 칼데이라, 파울로 피멘타, 수자나 네베스, 베라 마르멜로가 촬영했습니다.

또한 다음 날인 11일 18시 30분에는 비표준 신체를 주제로 한 창작물 ‘코르포 클란데스티노’의 공연자들이 참석하는 ‘단일 물리적 부분’이라는 컨퍼런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 공연자들은 자신의 물리적 특이점에서 자신에 대한 짧은 공연을 구성하여 EVC의 여러 공간에서 대중에게 공개됩니다.

공연이 끝나면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가야 데 메데이로스와 빅토르 휴고 폰테스의 사회로 아나 아폰소 루렌소, 안드레아 미구엘, 주앙지뉴 다 코스타, 마팔다 페레이라, 파울로 아제베도, 발터 페르난데스와 함께 관객이 참여하는 열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런 행복을 위해. ‘빅토르 위고 폰테스, 예술 창작 20년’은 11월에 출간될 책의 잠정 제목으로, 빅토르 위고 폰테스가 예술 창작자로서 활동한 20년을 기념하여 그의 작품과 관련된 기록들을 한데 모은 책입니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오스트리아,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자신의 쇼를 선보인 제작자 루사는 “이 제목은 지난 20년이 어떠했는지, 그리고 그 세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매우 개방적으로 보여줍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이중 언어판은 빅토르 위고 폰테스의 아카이브에 있는 여러 텍스트, 시각 및 그래픽 콘텐츠를 엄선했으며, 마달레나 알파이아의 협조로 중요한 미공개 자료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운드 데이트’의 축하 행사를 장식할 공연은 2월 16일과 17일에 리스본의 컬투르제스트에서 열리는 ‘코르포 클란데스티노’로, 빅토르 휴고 폰테스가 2022년에 데뷔한 세투발의 예술 레지던스에서 시의회 예술 창작 플랫폼인 로타 클란데스티나의 범위 내에서 렌조 바르소티의 예술 감독으로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프로젝트입니다.

2월에는 알마다의 호아킴 베니테 극장에서, 3월에는 산타 마리아 다 페이라 극장에서 ‘오스 트레스 이르마오스’ 공연이 반복되며, 3월 초에는 리스본의 시립 상 루이스 극장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바탕으로 오늘날 사랑이 무엇인지 질문하는 조아나 크라베이루의 ‘포르케 에 인피니토’ 공연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포르투대학교 미술학부에서 회화 분야 조형 예술 학위를 받은 빅토르 휴고 폰테스는 영국 노리치 예술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고 발레아트로 에스콜라 프로페셔널과 테아트로 유니버시타리오 두 포르투에서 연극을 공부했습니다, 포럼 댄스에서 연구 및 안무 창작을 하고 있으며, 영국 컴퍼니 서드 엔젤(Third Angel)이 연출한 칼루스트 굴벤키안 재단(Calouste Gulbenkian Foundation)의 무대와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피포 델보노가 연출한 프로제트 티에리 살몬-라 누벨 에꼴 데 마이뜨르(Projet Thierry Salmon – La Nouvelle École des Maîtres)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연자로서 누노 카린하스, 리지아 파페, 클라라 안더마트, 데이비드 레스코, 조아나 크레이베이로 등 다양한 감독 및 안무가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